
생후 50일된 저희 아가.
B형 간염 2차 예방접종하고 온 날 저녁부터 열이 오르더니 하룻밤새에 넌 누구? 할 정도로 피부가 뒤집어졌더라구요.
살짝 태*기가 있긴 했지만 심하지는 않았었거든요.
얼굴에 심한 홍*과 좁* 여*름, 태*끼, 귀 뒤쪽에 진*까지...ㅡㅜ
병원에 갔더니 한달 째, 두달 째 아가들 피부가 그 시기에 한번씩 그런다면서 보습만 신경써 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아*피로 갈까봐 완전 초특급 예민 모드가 됐구요.
암튼 진짜 너무 속상해서 폭풍검색을 해서 아토*크림과 피o오*를 발라줬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차도가 없더라구요.
남편도 아이 상태가 나날이 심해지니까 혼자 검색해오더니 베베가닉에서 사보자고 하더라구요.
포토후기도 많고 엄마들 평이 좋은 것 같다면서. 바로 주문해서 발라줬습니다.
밤낮으로 두시간에 한번씩 자는 아이가 깨서 울 지언정 가제수건으로 얼굴 닦아주고 꼼꼼히 얼굴 전체랑 귀 뒤쪽까지 열심히 발라줬어요.
그냥 덧 바르는 것보다 씻기고 다시 발라주는게 흡수가 더 잘 될것 같더라구요.
삼 일째쯤 진정되는것 같더라구요. 홍*이 점점 옅어지면서 여*름도 하나 둘씩 들어가고.
일주일쯤 되니까 정말 티나게 피부가 확 좋아졌습니다.
바르자마자 마법처럼 딱 낳아지는 크림은 없는 것 같아요. 엄마의 꾸준한 관리와 끈기가 젤 중요한 것 같구요.
제품은 두말할 것도 없이 엄지척!!! 굿입니다.
앞으로도 베베가닉으로 관리해 주려고 수딩젤에 바쓰까지 싹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바쓰 향 너무 좋구요. 머리 속 각*이랑 울긋불긋한 기가 일주일 만에 싹 사라졌어요.
정말 믿고 쓴 보람이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