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는 7월생
한여름에 태어났어요~
병원과 조리원에선 에어컨을 어찌나 빵빵 틀어놓던지.. 아가한테 딱 맞는 온도라고 하셔서 찍소리도 하지않다가 친정집으로 몸조리를 하러 갔는데, 부모님은 신생아한테 왠 에어컨이냐며 못켜게 하셨죠.
그러자 슬금슬금 아기 피부에 트*블이 ㅜㅜ
말로만 듣던 신생아 태*이었어요.
몸도다 얼굴에 어찌나 올라오던지...
남편 닮아 뽀얗게 태어난 얼굴색도 어두워지는거 같고 ㅜㅜ
뭘 어떻게 해야하나 폭풍검색끝에 베베가닉을 알게되어 무작정 샀지요.
사길 써보지 않은 제품을 신생아에게 발라주는게 쉽지 않았지만 다른 방법 없어 빠르게 도착한 베베가닉150을 하루에도 5-6넘게 마구마구 발라줬습니다.
꾸준히 바르니 정말 조금씩 조금씩 트*블이 줄더라구요. 덥건 춥건 역시 피부엔 보습이 최고였나봐요.
아기 발라주며 저도 세수하구 발라봤는데. 발림성도 너무 좋고 바른후에 촉감도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촉촉하면 너무 오일리 하거나 촉감이 무거워서 부담스럽기도 한데 촉촉하면서도 마무리감도 산뜻하면서 오랫동안 지속되는게 제 맘에도 쏙 들더라구요.
저도 악건*이라 늘 에센스 크림 골고루 챙겨바르는 타입인데 베베가닉이 온 후로는 저도 요거 하나로 끝입니다^^
한통 기분좋게 잘 쓰고 6개월이 된 지금 아기 몸에 건*이 생겨 병원에서 보습에 더 신경쓰라길래, 마침 대용량크림이 생겨 어제 냉큼 구입하고 오늘 오자마자 틈틈히 발라주고 있어요 ㅋㅋ 앞으로도 전 베베가닉과 함께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