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는 태어나서 병원에 있을때에는 괜찮았는데 집에오자마자 신생아 여드*이 덕지덕지 나기 시작했어요.
병원에 갔더니 락*케어를 처방해 주더라구요. 병원에 다녀와서 락*케어를 찾아보니 스테*이드니 뭐니 말이 많더라구요.
주위에 먼저 아기 키웠던 친구, 후배 할것 없이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니니 백일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내심을 갖고 100일 기다려보니 웬걸 약간 좋아지는것 같았으나 여전히 이마에 신생아 여드*이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피o오*, 아토*을 썻보았어요. 목욕도 바스겔로 시키지 말고 비누로 시키라고 해서 비누로 시키고,,
그랬는데 5개월이 지나니 외출했다 돌아보면 볼만 빨개지는거예요. 추우니까 그렇겠지 했다가 시간이 지나고도 빨개지는것은
가라앉지 않구요. 볼은 거칠거칠해지고 턱도 빨개지구요.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침*이라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의사도 못 미더워서 3곳이나 갔었죠 피부과까지
그때 마침 뉴스에서도 아토* 걸린 아기와 모녀가 자살하는 뉴스까지 접한지라 무섭더라구요..
몇일 뒤에 팔 굼치에 수*까지 생기고 거칠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아토*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소아과 의사 피부과 의사 전부 믿지 못할 사람들 ㅠㅠ
그래서 인터넷 폭풍 검색하니까 베베가닉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수딩젤과 크림을 시켰어요.
그랬더니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변화라기 보다는 조금씩 좋아지는 기미가 보이더라구요.
수딩젤은 목욕후에 전신에 마사지 하듯 발르고, 접히는 부분(팔꿈치, 무릎, 뒷 목덜미)는 베베가닉 크림으로 덧바르구요.
외출할때에도 베베가닉 크림 갖고 다니면서 2~3시간 간격으로 발라주었어요.
그래서 크림1+1과 수딩젤 한달도 되지 않아서 크림도 다쓰고 수딩젤도 다 썻버렸네요~
엄마들의 부지런함이 필요한거 같아요.
아토*엔 보습이 최고라고 얼굴에 빨개지면 전 무조건 크림을 수시로 발라줍니다.
그러면 아기는 또 뽀송뽀송해지구요... 조금만 관리를 게을리 하면 다시 빨개지구요~ㅠㅠ
아토*는 초기에 잡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의사말이 이러다가도 아토*가 없어진다고 보습 철저히 하라고 하네요~

